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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서 ‘통일후계 연수 워크숍’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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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위원장 이상철)는 지난 4월 30일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속초 소재 에어포트콘도에서 ‘통일후계 연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이상철 위원장은 「이산가족 현황과 문제점 해결방안」이라는 주제로 제1 강연을 갖고 “이산가족 1세대들이 70년이 다되도록 가족의 소식도 모른 채 생을 마감하고 있다”며 하루속히 생사라도 남북 당국이 확인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특히 “이산가족 문제는 인권문제로써 국제사회가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고 동참을 호소한 결과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이산가족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참석 인사들로부터 이산가족의 날 서명 운동 등 이산가족 문제에 적극적인 관심과 전폭적인 협조를 하겠다는 다짐을 받았다.

제2 강연에 나선 김명상 명상맨발등산연구소 소장은 “남편의 기를 살려야 건전하고 명랑한 사회가 되고 바람직한 통일을 기대할 수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건강과 행복의 원천이 될 긍정 에너지를 얻어야 하며 긍정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는 맨발 걷기가 최고”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정희 사무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원회의 폭 넓은 활동과 외연확대를 위해 사회 각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위원회는 속초문화체험 일환으로 이병선 속초시장이 배려한 실향민 박물관과 속초 앞 바다 요트 투어 체험을 가졌으며 오는 6월 24~25일 이틀간 아바이마을에서 열리는 제1회 전국실향민축제에 동참키로 했다.

한편 위원회는 5월 9일과 10일 이틀간 대한민국 최북단 백령도에서 임원들을 대상으로 안보연수를 갖고 천안함 46용사 위령탑 참배 및 안보강연을 통해 안보의식을 함양했다.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는 강원도 속초에서 ‘통일후계 연수 워크숍’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