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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천만이산가족위윈회 제6대 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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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상봉위한 다각적인 활동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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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위원장 이상철)는 지난 4월 1일 서울 종로구 구기동 하림각에서 제6대 임원단 위촉식을 갖고 남북이산가족들의 상봉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박주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위촉식에서 이상철 위원장은 상임고문, 고문, 정책자문위원, 감사, 수석부위원장, 상임부위원장, 부위원장, 지도위원, 기획위원장, 국제협력위원, 사무국장 등 70여명에게 각각 위촉장과 임명장을 수여하고 이산가족상봉을 위한 노력과 위원회 활동의 적극적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6대 임원단 구성을 살펴보면 상임고문에는 5대에 이어 이동복 전 국회의원이 위촉됐으며 고문에는 홍양호 전 통일부 차관을 비롯해 최은범 국제인도법학회 대표, 이대용 전 주월공사, 오무영 오도민신문 회장, 박지환 전 평남도민회장 등 16명이 위촉됐다.

정책자문위원에는 황해도출신의 이상벽 아나운서와 4전5기의 신화로 잘 알려진 평북출신의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 회장을 비롯해 탈북자출신인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과 홍순경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등 12명이 위촉돼 눈길을 끌었다. 감사에는 김재후 씨와 맹상옥 평강군민회장이 위촉됐다.

수석부위원장에는 5대에 이어 장만순 수석부위원장이 다시 위촉됐으며 상임부위원장에는 고승덕, 김주현, 노현규, 이혜연 씨 등 18명이 위촉됐다. 이혜연 씨는 국제협력위원장으로도 임명됐다. 부위원장에는 김경휘, 김인철, 이규림, 최현준, 이창헌 씨 등 12명이 위촉됐으며 지도위원에 윤일영 미수복경기도민회 사무총장, 기획위원장에 김주현 씨, 국제협력위원에 전민경 씨가 각각 위촉됐다. 사무국장에는 박정희 홍보부장이 임명됐다.

특히 전민경 국제협력위원은 지난 3월 제네바 유엔인권이사회 제31차 정례이사회에 참석해 국제사회에 남북이산가족의 실상을 알리는 등 위원회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이상철 위원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이날 위촉식에서는 장만순 수석부위원장이 사업보고를 갖고 위원회의 활동사항과 주요사업 및 향후계획에 대해 보고를 가졌으며 성명순 상임부위원장의 시낭송과 ‘가슴 아픈 이산가족이야기’라는 제목의 동영상 시청에 이어 새로 위촉된 임원들이 자기소개를 갖는 등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위원장 이상철)는 지난 4월 1일 제6대 임원단 위촉식을 가졌다.